
🦑 갑오징어 채비의 혁신, 델리리그 비비튠(DELLI RIG BB CUSTOM) 사용 후기
가을철이 되면 많은 낚시인들이 기다리는 시즌이 바로 갑오징어 시즌입니다.
특히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에깅낚시는 장비 세팅이 조심스러울수록 조과에 차이를 만듭니다.
이번에는 최근 낚시 커뮤니티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델리리그 비비튠(DELLI RIG x BB CUSTOM) 채비를 실제 사용해본 후기를 중심으로 소개해보려 합니다.
⚙️ 1. 특허 기술이 들어간 채비 구조
델리리그는 단순한 채비 제품이 아니라, 특허 제 10-2024-0144849호로 등록된 독자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모노 라인 밀림 현상 100% 차단 기술과 **ABS 자동 제동 안정화 장치(Auto Brake Stabilizer)**입니다.
기존 갑오징어 채비의 경우, 수중에서 라인이 미세하게 밀리거나 꼬이면서 에기의 액션 전달이 둔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델리리그는 이 현상을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수중 밸런스를 일정하게 유지해줍니다.
또한 ABS 기술이 적용되어, 갑작스러운 텐션 변화 시에도 라인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제동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조류가 빠른 곳이나 깊은 수심에서도 에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유지됩니다.
🧵 2. 고강도 에스터 라인 + 슬렉라인 무(無) 채용
패키지에는 **5호 에스터 라인(ESTER LINE)**이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에스터 라인은 강도 대비 신축성이 적어, 에기의 액션 전달이 매우 정확합니다.
특히 슬렉라인 무(無) 구조는 불필요한 늘어짐을 최소화하여, 초리의 미세한 움직임으로도 바닥 접촉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에깅낚시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닥 감도’인데, 이 라인은 갑오징어가 에기를 살짝 건드리는 미세한 입질까지도
손끝으로 전달해줍니다. 실제로 기존 PE+리더 조합보다 감도가 훨씬 명확했습니다.
⚖️ 3. 밸런스 중심 설계 – 60cm 라인 세팅
델리리그는 기본적으로 60cm 메인라인 + 15cm~20cm 지선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반 갑오징어 채비보다 약간 짧은 편인데, 이 길이가 수중 저항을 줄이고 조작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사용 시, 30g 내외의 에기를 장착해도 채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았고,
바닥층에서의 반응 속도도 빠릅니다.
특히 선상 낚시에서 여러 대를 동시에 내렸을 때 엉킴이 거의 없었습니다.
💡 4. 현장 사용 팁
- 로드 세팅 시 : 일반 에깅로드보다 약간 빠른 팁 액션 로드에 잘 맞습니다.
- 리트리브 속도 : 천천히 ‘툭툭’ 두드리듯 리프트 & 폴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적입니다.
- 에기 선택 : 3.0호~3.5호 권장. 특히 비비튠의 안정화 구조 덕분에 무게 편차가 큰 에기도 수중 자세가 안정됩니다.
- 수심 10~15m권에서 테스트 시 입질 전달력이 매우 우수했습니다.
🧠 5. 정리 – 채비의 ‘안정화’는 조과로 이어진다
델리리그 비비튠은 화려한 광고보다 실제 기능적인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낚시 초보자에게는 ‘채비 꼬임 없는 안정감’을, 숙련자에게는 ‘에기의 감도 전달력’을 제공합니다.
특히, ABS 제동 기술과 라인 밀림 차단 구조는 여타 제품에서 보기 힘든 특허 기반 기술로,
갑오징어 시즌을 앞둔 낚시인이라면 한 번쯤 테스트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 제품 정보 요약
- 제품명: 델리리그 비비튠 (DELLI RIG x BB CUSTOM)
- 라인 구성: 5호 에스터 라인 / 지선 15~20cm
- 특허번호: 제10-2024-0144849
- 특징: 모노라인 밀림 차단 / ABS 자동 제동 / 슬렉라인 무(無) 구조 / 고감도 설계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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